고운식물원

  • 고운식물원, 희귀식물 “흰진달래꽃향연” 열어
     
    작성일 : 11-02-01 14:37
    귀 식물원에서 도망친 곰을 죽인건 넘하네요...
     글쓴이 : 황기도 (118.♡.74.31)
    조회 : 4,857  

    지난 번 청계산으로 탈출한 곰처럼 생포했어야죠

    기르던 곰을 엽사를 시켜 사살까지 한건 정말 넘하네요...

    야생동물의 생명을 이렇게 ... 쉽게 생각하다니...

    정말 너무 하십니다.

    생포할 생각은 전혀 안해 보셨는지??? 

    그 곰이 총맞고 죽는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

    그동안 책임졌던 곳에서 모든 책임 다 져야죠...

    식물원에서 책임도 못질꺼면서 곰은 왜 키웠냐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너무 하십니다.



    고운식… 11-02-01 15:54
     222.♡.149.155 답변  
    죄송합니다. 저희 식물원에서도 처음에는 생포하기 위해 마취총을 사용하고
    야간에 스스로 돌아올 것을 바라며 곰이 즐겨먹었던 것들을 우리에 놓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31일 당일 생포에 실패하였고, 인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정말 부득이하게 최후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말씀드립니다.
    지나가… 11-02-01 17:55
     116.♡.5.165 답변 삭제  
    에구 그곰 기억나네요.. 마음은 아푸지만 ..,식물원 놀러갔을때 3번이나 봤는데 좋은곳으로 갔으리라.. 기도해요.엄마곰 애기곰 보러 다시 봄에 가야겠어요~~ ^^
    그리고 글쓰신분 식물원 탓은 왜하는거죠?
    식물원직원분들 많이 고생하셨겠네요. 힘내시구요~!!
    김윤호 11-02-02 09:02
     124.♡.11.142 답변  
    *지나친 비속어를 사용하시어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지나가… 11-02-02 18:32
     165.♡.114.219 답변 삭제  
    뉴스 보고 글을 올리시지... 식물원에선 사살하려고 한 거 아니던데...
    지나가… 11-02-08 11:43
     112.♡.136.152 답변 삭제  
    고운식물원으로 해마다 놀러가는 사람입니다.
    그 때마다 곰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곰이 죽은 것은 안타깝습니다.
    글쓰신 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곰을 왜 죽였냐면서 식물원 탓으로 돌리는 것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꼬마곰과 비교하시는데요
    그 때 탈출한 꼬마곰보다 훨씬 큰 곰이었답니다.
    만약 식물원에서 탈출한 곰이 마을로 진입했다면 사상자가 없었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동물도 소중한 목숨이지만 사람 목숨이 먼저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곰이 안타까워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지만
    너무 감정에만 치우쳐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안타까운 마음을 따지자면 글쓰신 분보다 식물원 측이 더 안타까워 하지 않을까요....?
    직접 먹이주고 기르던 곰인데 말이죠....
    \뉴스 내용을 살펴보니깐 식물원에서 사살명령 내린 것도 아니더만요......
    무작정 식물원 홈페이지 와서 식물원 탓을 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이무 11-02-27 15:43
     175.♡.35.56 답변 삭제  
    지나가는이님이 쓰신글은 식물원에서

    직원이 쓴글이 분명히 맞는것 같은데 그런글을 왜 지우시는지..

    -.,.- 다른사람은 모를꺼라 생각이 드시나봐요.
    김영주 11-03-14 22:49
     118.♡.253.8 답변 삭제  
    : 황기도 
    지난 번 청계산으로 탈출한 곰처럼 생포했어야죠

    기르던 곰을 엽사를 시켜 사살까지 한건 정말 넘하네요...에 대한 글을 보고

    님이 생각하신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그곰이 사람을 해치거나 농작물을 해쳣으면 황기도님 께서는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사람들 생각도 좀 해주시면서 생각을 전달했으면 좋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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